수많은 영양제 중 무엇을 챙겨 먹어야 할까?
한 해 두 해 나이가 들어가는 것도 서러운데 몸까지 한두 군데 아프기 시작하면 정말 서러우시죠?
밥은 잘 챙겨 먹어도 늘 부족한 것이 영양소입니다. 매 끼를 영양소가 골고루 잡힌 식사로 챙겨 먹지 못하고 계신다면 아래 정보를 확인하시고 나에게 부족하거나 필요한 영양소를 체크해보세요.
처음 들어보시는 영양성분도 나와있습니다.
1. 밀크씨슬
직장을 다니거나 육아를 하고 있거나 자영업을 하시는 등 육체적 정신적 노동을 하는 현대인들이 주로 겪는 피곤함은 아무래도 피로해진 간이 문제입니다. 간이 지쳤다고 우리가 생업을 그만둘 수는 없기 때문에 평소에 간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을 챙겨야 하고 이것이 바로 밀크씨슬입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단백질을 합성하고 해로운 성분을 분해하고 영양소를 가공하는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밀크씨슬 보충으로 간만 잘 챙겨준다면 활력이 달라지실 것입니다.
다만, 밀크씨슬이 대표적인 영양제가 된 만큼 제품들이 우후죽순으로 나오게 되면서 식약처의 함량 및 품질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들도 많이 있으므로 판매처나 후기 등을 꼼꼼히 확인해보시면 제품 선택에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2. 오메가 3
비타민만큼 잘 챙겨 드셔야 하는 성분이 오메가 3입니다. 흔히들 혈행을 개선해주는 성분으로만 알고 있지만 오메가 3은 혈행 개선뿐만 아니라 기억력에 도움을 주고, 혈중 중성 지질 개선, 눈의 건조함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입니다.
기억력, 혈행, 혈중 지질 등은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 더 챙겨야 하는 부분이다 보니 오메가 3 섭취가 더욱 중요하며 제품 고르시는 팁은 식물성 오메가 3 제품 위주로 고르시면 됩니다.
또한 산패된 오일은 안 먹느니만 못하다는 소리가 있는 것처럼 산패된 오일이 체내로 들어가서 꾸준히 축적되면 또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메가 3 추출과정이 초임계 추출(저온)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이 적당합니다.
3. 항산화제
50대 남성분들이 왜 항산화제를 챙겨야 하는지 알기 전에 먼저 활성산소를 알아야 하는데요. 활성산소는 우리가 호흡하여 몸 안으로 들어온 산소 중 이롭게 쓰이는 대부분의 산소를 제외한 남은 산소입니다. 대략 1-2%의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는데 활성산소가 반응성이 높다 보니 몸안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염증을 생기게 하거나 조직, 세포의 손상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바로 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우리 몸을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막아주는 것이 항산화제입니다. 말로만 들어도 꼭 필요한 영양제로 판단되지 않으시나요?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코엔자임큐10, 카테킨 성분으로 된 제품이 있습니다.
4. 호로파종자추출물
과거에는 갱년기하면 주부나 여성만 떠올렸지만 최근엔 남성 갱년기도 화두에 올랐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고 이로 인해 근육량 감소, 성기능 저하, 피로함 등 갱년기 증상을 겪는 남성이 많아졌는데 이 부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호로파종자추출물이 있습니다.
호로파종자라고 하면 굉장히 생소하실 것 같은데 저도 이번 포스팅을 위해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영양성분입니다. 호로파는 콩과의 식물로 오래전부터 민간의학 약재로 이용되어 왔으며 호로파 씨에는 단백질, 지방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외 및 국내의 연구에 따르면 호로파종자 추출물이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건강이 걱정되는 50대 남성분들이 가볍게 챙겨 먹으면서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필수 영양제에 대해 추천해드렸습니다. 성분 이름만 검색창에 입력하셔도 많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므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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