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7가지 간단한 방법

오늘 여러분의 면역력은 어떠셨나요?

추워진 기온과 환절기 영향으로 면역력이 약해져 오늘도 기운이 없거나 코를 훌쩍이거나 감기로 약을 먹고 계신가요?

면역이란, 몸속으로 들어온 병균에 대항하는 항체를 만들어서 독소를 중화시키거나 병균을 죽여 재발하지 않도록 작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면역력이 약해진다면 당연히 병균이 죽지도 않고 우리 몸 여기저기를 떠돌며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유전이 아닌 대부분의 질병은 약해진 면역력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렇다면 우리의 면역력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려운 방법이 아닌데도 실천이 어려우셨다면 오늘 다시 한번 면역력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확인해보시고 바로 실행해보시기 바랍니다.

1. 최소 7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합니다.

간혹 잠자는 시간을 아까워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면이 부족하면 대표적으로 면역 기능이 떨어집니다.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면역력에 주요 역할을 하는 NK세포나 CD4+T세포의 수와 기능을 약화시킵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나타난 것처럼 언제 어떤 바이러스가 생겨날지 모르므로 평소에 충분한 수면을 통해 강한 면역력을 길러놓아야 합니다.

2. 햇빛을 쬐거나 비타민D를 보충합니다.

체내에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인 비타민D가 면역 체계를 조절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들이 많아지면서 비타민D 보충이 중요해졌습니다.

햇빛을 충분히 쬐어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야외활동이 여의치 않거나 날씨로 인해 제약이 있는 경우 먹는 것으로 보충해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된 식품인 등 푸른 생선, 달걀노른자,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우유 등을 섭취하거나 건강기능식품과 같은 영양제를 챙겨 먹습니다.

3. 비타민C를 보충합니다.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감염 저항과 상처 치유 등 면역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과일과 채소를 챙겨 먹는 것도 좋지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타민C 함량이 높은 영양제나 주사로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목욕이나 반신욕으로 체온을 올려줍니다.

체온을 올리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목욕으로 조절하는 것입니다.

매일 미지근한 물로 목욕이나 반신욕을 한다면 면역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미지근한 물이 체내의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고 근육을 이완시켜주는데 도움이 되며 이는 숙면으로도 이어집니다.

5. 만성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당뇨병이나 심혈관계 질환 등 만성질환은 면역 체계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만성 질환을 관리하지 않으면 신체 방어 시스템에 방해되는 염증 반응이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병원 진료나 약 복용을 통해 만성질환을 꾸준히 관리하여 면역 체계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6. 기본적인 위생습관을 준수합니다.

최근 몇 년 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출 후 손 씻기, 야외 활동 시 손 소독 등 위생을 지키는 활동이 증가하여 오히려 감기 환자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위생규칙만 지켜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7.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운동은 건강과 관련된 모든 이슈를 논할 때 항상 필요한 것으로 거론됩니다.

면역력 강화에도 예외 없이 운동하는 습관이 필요한데, 운동이 몸에 좋다고 해서 매일 무리하게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어 체내 면역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에 본인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운동량으로 꾸준히 한다면 면역기능이 조절되고 면역노화의 시작을 지연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은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지만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거창한 방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우리가 학창 시절부터 익히 들어온 바른생활 즉, 앞서 말한 7가지 정도의 방법을 꾸준히만 실천한다면 면역력 강화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